충남과 전북에서는 '물 폭탄'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밤마다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며 일요일까지 최고 400mm가 넘는 비가 쏟아진다는 예봅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먼저 자세한 장맛비 전망 알아보겠습니다. 김진두 기자! <br /> <br />가장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 구체적으로 어딘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충남권 남부, 전북 서부 지역입니다. <br /> <br />이 지역에는 40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더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이 지역에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, 그리고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 국지성 호우가 2차례 집중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밤만 되면 비가 더 강해지는 야행성 장마가 나타나는 겁니다. <br /> <br />두 지역과 인접한 지역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. <br /> <br />충북과 전북 동부, 전남 내륙에는 300mm 이상, 경북 북부에도 100~250mm의 큰비가 예보됐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수도권에는 30~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다른 지역에 비해 피해가 추가될 확률은 낮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상황에서 지반이 무척 약화했다며 추가 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대비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문화생활과학부장 YTN 김진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진두 (jd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71419012784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